세상을 바꾸는 힘
퇴근 무렵, 비가 쏟아졌습니다. 갑작스런 비를 피하기 위해 어느 건물의 좁은 처마 밑으로 할아버지와 청년이 뛰어 들어왔습니다. 빗방울은 더욱 굵어졌고 잠시 후 중년의 아저씨와 아가씨도 그곳으로 들어왔습니다. 좁다란 차마 밑은 금세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.
그때 한 아주머니가 뛰어오더니 꽉 찬 사람들 틈으로 자신의 몸을 밀어 넣었습니다. 그 바람에 제일 먼저 와서 처마 끝 쪽에 서 있던 청년이 밖으로 밀려났습니다. 갑자기 비를 맞게 된 청년은 어이가 없다는 듯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. 아저씨가 그런 청년을 힐끗 보더니 한마디 했습니다.
"세상은 원래 그런 곳이라네."
그때 청년 옆에 서 있던 할아버지가 비가 쏟아지는 처마 바깥으로 나가 어디론가 걸음을 옮겼습니다. 모두들 할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눈으로 쳐다보았고 할아버지 덕분에 청년은 다시 처마 밑 빈자리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.
잠시 후 비에 흠뻑 젖은 할아버지가 우산을 쓰고 나타났습니다. 할아버지는 비닐 우산 네 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. 사람들에게 우산을 하나씩 건네주며 할아버지는 말했습니다.
"세상은 그런 곳이지. 하지만 작은 사랑과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다네."
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'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' 교훈해 주셨습니다.
나 부터,
내가 먼저,
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 분명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 될 것입니다.
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교훈을 배우고 실천하는 가운데
오늘도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사명을 다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. ♡
'소소하다 > 마음가꾸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늘이 처서(處暑)네요~ (7) | 2024.08.22 |
---|---|
좋은 하루 보내는 법!!!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!!! (7) | 2024.07.08 |
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이 그리울 때면... (8) | 2024.05.23 |
하나님의교회 좋은글 -마음 가꾸기- (2) | 2024.04.26 |
하나님의교회 좋은 글 -마음 가꾸기- (0) | 2024.04.18 |